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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이글루스 광고노출 정책이 싫어서,
새 보금자리(http://blog.leocat.kr/)로 이사감.

딸기잼 만드는 아이 I Take

얼마 전 생애 첫 예비군 훈련을 받고 동사무소에서 터덜터덜 나올 때.. 동사무소 바로 옆에 가끔 갔던 빵집 냄새가 났다. 이 빵집은 맛나고 다른 곳에는 없는 빵들이 많은데 비싸다는 단점이 TㅅT 암튼.. 빵이랑 딸기잼을 사왔는데 2번만에 홀라당 다 먹어버렸다. 워낙 작기도 했지만 맛있어서.. 근데 잼도 비싸다 싶어서 한번 만들어볼까?? 어떻게 만들지?? 하는 호기심에 저질러 버렸다. =ㅅ=

시장 나가서 딸기를 사왔다. 일단 잼을 만들면 어차피 뭉개지기 때문에 형태나 크기는 중요하지 않았다. 무르지만 않으면 작고 저렴한 녀석이 쵝오!! 큰 녀석들은 반으로 잘라줘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귀찮을 수 있다. ㅋㅋ 작은 하얀 스티로폼에 들은 딸기를 줏어왔다. 물에 2-3번 행구어 씻고 꼭지를 따준다.


방부제 같은걸 넣지 않으면 상할 수 있어서 유리병을 먼저 소독한다. 끓는 물에 병을 1분 정도 뽀골뽀골~ 이 병이 빵집에서 잼을 사왔던 병인데 이렇게 다시 쓰니 유용하네~


딸기를 그냥 끓이다 보면 신기하게도 물이 바로 생긴다. 처음 20-30분 정도는 거품이 계속 생기니 살살 걷어준다. 그리고 눌지 않도록 바닥까지 저어달라고 하는데 난 눌지는 않네..


딸기가 처음보다 1/3 또는 1/2 정도 줄어들면 설탕을 넣는다. 설탕을 바로 넣기도 한다는데 여기를 보니 바로 넣으면 막 튈 수도 있다고.. 정말 설탕을 넣기 전에는 라면처럼 보글보글 끓던게 설탕을 넣으니 점도가 높아져서 방울이 뽁뽁 터지면서 튀긴다. 요리는 쥐뿔도 안 하면서 살기 때문에 설탕이라고는 흑설탕뿐.. 백설탕 없어서 그냥 넣어씸 =ㅅ=;; 사실 내가 딸기잼을 만들고 있을줄은 -ㅅ-;;;


오지게 끓이다 보면 이렇게 된다. 잼에 가까워지게 딸기를 주걱으로 슬슬 뭉개준다. 난 알갱이 씹는게 좋아서 뭉개주다가 말았다. ㅋ 완성은 딸기잼을 물에 떨궜을 때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물에 가라앉는 점도면 완성이라고 한다.


김이 모락모락~ 따끈따끈하니 맛있다. 헤에~ =ㅠ= 좀 시큼한데 딸기가 안 달아서 그런가?? 흑설탕을 넣어서 그런가?? 딴 사람들은 레몬 시럽도 넣는다던데.. 이대로 따끈할 때 뚜껑을 닫으면 식으면서 압력이 낮아져서 진공처럼 보관할 수 있다.
작은 하얀 스티로폼 한 박스로 만든 달기잼은 이 2병반.. 크기 비교를 위해 500원을 올렸는데 비교가 잘 안 되네.. 남자 주먹 하나 정도 크기라고 보면 될 것이다. 많이 나오지는 않네 TㅅT



+ 제조법 출처
딸기잼, 딸기잼 만들기
딸기잼 만드는법! 새콤달콤~ 홈메이드 친환경 딸기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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