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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이글루스 광고노출 정책이 싫어서,
새 보금자리(http://blog.leocat.kr/)로 이사감.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둥지냉면 I Feel

그저께 산에 가서 먹을 짜요짜요를 사러 슈퍼에 갔다. 산에 갈 때 짜요짜요를 얼려서 가져가면 옴팡 맛있다. 간단한 맥주 같은 것도 얼려가면 좋고.. 짜요짜요를 사고 여름이니까 비빔면이랑 냉면도 살 마음으로 둘러보는데 둥지냉면이 눈에 띄였다.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샀다. 지금 물냉면 하나 끓여먹고는.. 한 마디 했다.

"썅!!"

일단.. 맛은 하나도 못 느꼈다. 별첨으로 넣는 겨자소스를 넣은 순간 아무 맛도 안 난다. 겨자소스에 식초가 함께 들어있는지 신맛이 너무 강해서 물냉면인데 냉면 육수를 마실 수가 없다. 먹을 수 없는 냉면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물냉면이라면 살얼음이 얼 정도로 육수를 시원하게 얼려두었다가 먹어야 하는데, 육수를 시원하게 할 방법이 없다. 일반 냉면처럼 육수와 면발이 개별 포장된 것이 아니라 육수 농축액이 라면 스프처럼 들어있다. 이 농축액에 물을 부어서 육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냉면 육수를 만들려면 면발까지 개봉해야 한다. 그것도 시원해질 때 까지 1-2시간을.. =ㅅ=;;;

그래.. 여기까지는 머.. 1-2시간 미리 준비하고, 면발이 밖에 방치된다는 것 까지는 참아 보자.. 냉면 봉지 안에는 물과 육수 농축액을 섞을 수 있는 플라스틱 바가지 같은 것이 있다. 여기에 농축액을 붓고 컵라면처럼 눈금까지 물을 부어서 냉동실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면 된다. 나처럼 쏟지 말고!!



젠장.. 물냉면 하나 먹기 정말 힘들다. 면발과 육수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도 육수를 쏟을까 아슬아슬하지 않아도 되고, 육수를 시원하게 준비할 때 면발이 개봉되어 있지도 않을텐데.. 아쉽다.. 정말.. 아!! 어차피 개별 포장 되어 있어도 너무 신 이상한 맛은 다시 먹고 싶지 않다. 짜증난다. 겨우 라면 하나 먹는데 내 기분을 이따위로 만들다니..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데 아직 3개나 남았다.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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