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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이글루스 광고노출 정책이 싫어서,
새 보금자리(http://blog.leocat.kr/)로 이사감.

연구실 2009 여름 모꼬지 I Take

역시 연구실 사람들과 함께 하면 즐겁다.
이번 휴가도 작년처럼 날짜가 어찌 맞아서 연구실 모꼬지와 함께 다녀왔다.

날씨가 안 좋아서 서바이벌은 못 하고 래프팅만 하고 왔다. 지난 2년간 동강에서 래프팅을 하고 이번에 오대천에서 래프팅을 했는데 왜 사람들이 "강" 보다 "천"에서 하는 래프팅을 좋아하는지 알았다. 오호~~ 정말 재밌데.. 동강에서는 물살 빠른 곳이 두세군데?? 그 곳을 제외하고는 래프팅 강사의 말발로 경치 구경시켜주는 정도인데.. 이번 오대천은 처음엔 잔잔하게 시작하더니 점점 물살 빠른 곳도 많아지고 완전 흥미 진진.. ㅋㅋ 물론, 그만큼 돌도 많고 위험한 곳이 많다. 그래서 사고가 많은 것 같다. 물살이 빨라서 빨려가면 여기저기 돌에 걸리고 부딛히고 TㅅT 그만큼 이번 래프팅은 즐거웠다.

올해는 첫날 느긋하게 출발해서 바로 저녁 먹고 자기 전까지 게임을~~ 새로 준비해 간 보드 게임이 대박 인기였다. 내가 산 "루미큐브"와 "텀블링 몽키", 명덕이가 가져온 "로보77",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친구 "마피아" 게임 ㅋㅋ 이번 마피아 게임은 한국말을 못 하는 아크말 때문에 짧게 하고 끝냈다. 마피아 게임은 말로 서로를 속이는 게임이다 보니 말이 안 통하면 불가능해 TㅅT 대신 루미큐브를 했는데 아크말에게 얼추 설명을 하니 곧잘 했다. 루미큐브는 다들 머리 아파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간단한 텀블링 몽키도 가져갔는데 루미큐브에 다들 완전히 빠져버렸다. 사람수가 많아서 2명씩 편을 먹고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이번엔 아이템 잘 골라간겨?? ㅋㅋ

이번 모꼬지 숙소는 매년 가던 흥남형네 별장이 아니라 둔내로 갔다. 흥남형네 어머니가 아시는 분이 둔내에서 팬션을 하신다고 해서 그리로 갔는데 너무 좋았다. TㅅT 게다가 숙박비도 어머니가 내주셨다. 그 비싼걸.. TㅅT 그래서 우리는 올해도 숙박비 없이 저렴하게 놀다 왔다. 매년 흥남형 덕분에 힘 안 들이고 편하게 놀다 오는 것 같다. 흥남형 고마우요~~ TㅅT 캐나다 가서 잘 지내다 와요 TㅅT

원래 서바이벌을 하려고 다들 전투복을 챙겨왔었다. 그런데 아침에 비가 와서 서바이벌을 취소했는데 원택이가 멀리 연변에서 와서 전투복을 꼭 한 번 입어보고 싶다고 해서 입고 패션쇼를 한 번 했다. 원택이가 한 번 입더니 얼굴이 완전히 화사하게 피더라.. 그렇게 좋은지.. ㅋㅋ 같은 한국말 하면서 지낼 때는 잘 모르겠는데 이럴 때는 외국인이라는게 느껴지는 그 오묘한 기분.. 간도는 언제 반환되는거지?? 언능 함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모꼬지는 완전 쵝오였다~~ ㅋㅋ 차도 안 막히고, 래프팅도 재밌고, 게임도 좋았고, 고기도 맛나고, 송어회도 맛났고.. 가장 좋은건 함께한 좋은 사람들 ㅋㅋ


이 사진은 출발하기 전에 팬션 앞에서 한 장 찍자고 해서 모이는 중이다. 돌아오는 날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새파랗고 파릇파릇, 초록이 아주 죽여줬다. 그리고 그 자연과 함께 어루러지는 팬션.. 저기 어색하게 보이는 물건들이 좀 많지만 대충 눈감고 봐주시옹~~ ㅋㅋ

+ 팬션 바로 앞에 성우 리조트가 보일 정도로 가깝고 주변 팬션촌도 있어서 좋았다.
+ 팬션 이름은 퀸팀버 하우스..
+ 2009. 08. 07.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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