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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이글루스 광고노출 정책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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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꽁짜영화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I Feel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이번달도 꽁짜 영화로 하루 기분 좋았다. ㅋㅋ 네비가 길을 이상하게 가르쳐줘서 10분 늦게 들어가서 내 자리에 못 앉고 맨 뒤에 빈 자리에서 봤다. TㅅT 예고편이나 영화 소개 프로에서 나왔던 그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처음 가게를 열고 파티쉐를 모으기 위해 면접을 보는 장면부터..

처음 예고를 볼 때는 게이도 나오고 남자만 네명씩이나 나오는 영화인지라 그다지 볼 생각은 없었는데, 예매를 하다 보니 이번달에는 크게 볼 영화도 없었고 그냥 왠지 예고도 조금 재밌었던 것 같아 궁금하기도 해서 보게 되었다. 결과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ㅋㅋ (적어도 나에게는 -ㅅ-;;) 중간중간 재밌는 장면도 나오고, 남자들만 나오는데도 크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나도 저 안에서 저들과 함께 케잌 과자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그들과 함께라면 하루 하루가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네 남자는 케잌점과는 거리가 먼 성격과 취향,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영화를 보는 동안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케잌점에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각기 다른 각각의 색이 모여 하나가 되는 오케스트라와 비슷하다고 할까?? 이들을 보고 있자니 내가 가지고 싶은, 가지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나 장점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어 의욕이 불타오른다. ㅋㅋ

아픈 과거를 가져서 단 것을 아주 싫어하면서도 여자가 좋아서 케잌점을 하고 있는 진혁, 그는 아주 습관적으로 몸에 베인 친절함을 가지고 있다. 그 친절함 속에는 또 다른 자신이 있지만, 그 친절함을 배우고 싶을 정도로 아주 멋진 모습이었다. 난 그 어느 누구에게 이렇게 친절한 적이 있었던가?? ㅋㅋ 그리고 전 세계의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과자 만드는 실력을 가진 파티쉐 선우, 누구나 그렇듯이 자기 영역에서 누구 보다 최고가 되고 싶을 것이다. 나 또한 선우처럼 최고가 되고 싶다. 되고 싶기만 해서는 안되겠지?? 노력해야지 ㅋㅋ 그 노력은 또 다른 등장인물인 기범이 가진 열정이면 가능할 것 같다. 케잌이 좋아 미친듯이 케잌 맛을 보고 자신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 그런 열정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고, 자의든 타의든 그것 외에는 없다고 배수진을 칠 수 있어야 겠다. 또, 멀때만 기다랗고 제대로 하는건 하나도 없는 어리버리 엄벙덤벙 보디가드 수영, 엉성하고 가끔은 엉뚱하지만 이 엉뚱함을 배우고 싶다. 창조는 기존의 틀을 깰 수 있을 때 나오는 것이다. 엉뚱함으로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싶다. 차별된 재미를 위해?? ㅋㅋ


정망 색다른 네 남자가 보여주는 케잌점 이야기.. 앞으로 내가 은퇴 후 차리고 싶은 카페도 딱 이런 모습이고 싶다. 일하는 우리 모두 서로 존중하고 재밌게 하루하루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엉뚱함으로 단장한 재미난 카페가 갖고 싶다. ㅋㅋ


영화 끝나고 사람들이 일어서는데 다 여자네 =ㅅ= 남여 커플도 안 보이고, 다 여자네.. 재밌을 것 같다는 호기심에 남자 혼자 본 난 모야 -ㅅ-;;;

덧글

  • 하내 2008/11/23 20:17 # 삭제 답글

    ㅋㅋㅋ 괘안아~ 괘안아...
    네가 남자 대표로 본거야 ^^* ㅋㅋ
    그래도 잼나게 봤음 된거징... 안그랴? @,@ ㅋㅋ
  • Sigel 2008/11/23 21:02 #

    ㅇㅇ 난 잼났응.. 누나두 친구들이랑 가서 봐 ㅋㅋ
    경자횽아 취향같지는 않네 그려..
    은근히 먼가 빠질듯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어..

    어쩜 내가 저런 가게를 차리고 싶은 욕심 때문일지도 ㅋㅋ
    이궁.. 시험공부해야 하는디 구찮앙 Tㅅ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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