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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이글루스 광고노출 정책이 싫어서,
새 보금자리(http://blog.leocat.kr/)로 이사감.

후퇴익기, 전진익기, 선미익기 등등 이놈저놈

가변익기라는 말을 가끔 들어봤을 것이다. (아닐 수도 -ㅅ-;) F-14 톰캣(영문을 설명할 때 가장 많이 나온다. 톰캣은 항공모함과 같이 좁은 장소에도 적재할 수 있게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형태이다. 그리고 비행 중에, 느린 속도에는 양력을 많이 발생시키기 위해 날개를 좌우로 길게 펴고, 빠른 속도에서는 날개를 뒤로 접는다.

자.. 오늘은 갑자기 궁금해진 비행기 날개 형태에 대해서 찾아보자.



가변익 (가변익기, 可變翼機, Variable Wing Airplane)
가변익은 가변적으로 변하는 날개를 뜻하고, 가변익기는 그러한 날개를 가진 기체를 뜻한다. 가변익은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F-14 톰캣이 대표적인 예로, 주익(주로 양력을 발생시키는 큰 날개)을 좌우로 펼치거나 뒤로 접을 수 있는 형태이다. 아래의 동영상 2분 7초쯤에 톰캣이 날개를 서서히 펴는 모습이 나온다.



후퇴익 (후퇴익기, 後退翼機)
후퇴익은 일반적인 날개 형태이다. 주익이 기체와 붙어있는 부분 보다 주익의 끝부분이 뒤쪽으로 젖혀진 형태이다. 고속비행을 할 때 항력이 커지는 것을 줄이기 위한 형태라고 한다.


전진익 (전진익기, 前進翼機>
주익이 일반적인 기체와는 달리 앞쪽으로 뻗어있는 형태이다. 사실 마크로스와 같은 만화에서나 나오는 기체인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전진익기가 존재하는 것을 알았고, 지금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은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의 YF-19 기체의 프라모델 사진이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SU-47 베르쿠트의 사진이다. 주익을 보면 일반 기체의 주익인 후퇴익과는 달리 앞으로 펼쳐진 것을 볼 수 있다.




삼각익 (삼각익기, 三角翼機)
주익이 삼각형으로 생긴 널찍한 기체를 삼각익기 또는 델타(delta)익기라고 한다. 날개의 저항이 적어 고속기에 적합하다. 삼각익기는 라팔,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같은 기체가 있다. 아래 사진은 유로파이터의 이륙 장면이다.


선미익 (선미익기, 先尾翼機, Canard Airplane)
선미익은 주로 델타익기와 같은 기체에서 볼 수 있다. 일반 기체에는 주익의 뒷부분에 가로로 붙어있는 수평 꼬리 날개가 있다. 그 이유는 기체의 무게중심에 있다. 일반적으로 기체의 무게중심은 주익의 앞부분에 위치한다. 주익에서 위로 뜨려고 하는 양력이 발생하지만, 주익이 무게중심의 뒷부분에 존재하기 때문에 주익만 있다면 기체의 뒷부분이 들리게 된다. 때문에 주익의 뒷편에 수평 꼬리 날개를 달아 아래로 누르는 힘을 발생시켜 균형을 맞춘다. 이에 따라 뒤에서 누르는 만큼 양력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꼬리 날개를 주익의 앞부분에 배치하여 무게중심의 앞부분에서도 양력을 발생하게 해 균형을 맞춘다. 이 경우 주익과 선미익 모두 양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양력의 손실이 적어진다.


무미익 (무미익기, 無尾翼機, Nontail Airplane>
삼각익기와 같이 꼬리 날개가 없는 경우를 무미익기라 한다. 일반 기체는 꼬리날개가 피칭과 롤링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기에서는 꼬리날개를 대신할 부분이 주익의 끝부분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 엘러본(Elevon)이라 한다. 피칭에 사용되는 승강타(Elevator)와 롤링에 사용되는 보조날개(Aileron)의 결합된 말이다. 좌, 우의 엘러본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기수가 위로 들리거나 아래로 내려가는 피칭에 이용된다. 좌, 우의 엘러본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면 보조날개의 역할인 좌우로 구르는 롤링(누워서 옆구르기하는 듯한 동작)에 이용된다.



+ 뽀나스 - 기체의 조종방법, 기본 움직임


피칭(Pitching)
좌, 우의 수평 꼬리 날개의 승강타(Elevator)를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기체의 기수를 위 또는 아래로 향하게 하는 움직임이다. 조종간을 뒤로 당기면 승강타의 뒷부분이 위로 올라가고, 그 부분에서 아래방향으로 양력이 발생하게 되어 기수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조종간을 앞으로 밀면 승강타의 뒷부분이 아래로 내려가고, 그 부분에서 윗방향으로 양력이 발생해 기수가 내려가는 것이다.

롤링(Rolling)
기체의 앞뒤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움직임을 위한 동작이다. 방바닥에 누워서 좌우로 구르는 형태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조종간을 우로 기울이면 우측의 보조날개(Aileron)가 위로 올라라고 좌측의 보조날개가 아래로 내려간다. 이 경우 좌측의 보조 날개는 아랫방향으로 공기를 밀어내고 주익의 양력에 추가로 양력을 보태준다. 반대로 우측의 보조날개는 윗방향으로 공기를 밀어내고 주익의 양력에 반대방향으로 양력을 보내서 주익의 양력이 줄어들게 된다. 주익과 보조날개의 양력을 합치면 좌측의 양력이 더 커지기 때문에 기체가 오른쪽으로 구르게(?) 된다.

요잉(Yawing)
마치 자동차의 좌회전, 우회전과 같이 왼쪽,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을 요잉이라 한다. 요잉은 수직 꼬리 날개의 뒷편에 붙은 방향키(Rudder)를 방향키 페달을 밟아 좌우로 움직여 수행한다. 좌측의 방향키 페달을 밟으면 방향키가 왼쪽으로 돌아가고 우측으로 양력이 발생한다. 기체의 뒷부분을 오른쪽으로 돌리는 양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체는 좌회전()과 같은 움직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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