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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꾸락 탱탱 뿔게땀 by Sigel

나도 뭔가 두드리고 싶은 충동
요즘 들어 뒤늦은 기타를 배우고 있다.
중학교 때 배울까 생각만 하다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가 된다.
상설이도 고등학교 때 한창 기타 배우러 다닌다고 하던게 생각난다.
나도 같이 배웠으면 지금 우리방에는 기타가 2개개 있겠지..
상설이꺼 하나, 내꺼 하나..

나중에 또 후회하지 말고 늦게라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밤에 퇴근하고 1 시간 정도 띵가띵가 하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옆에서 지켜보던 쏠이는 어느새 쿨쿨..
이녀석 언제부턴가 잠이 많아졌다.
산책을 안 시켜줘서 그런가..

아~ 그런데..
이 노무 머리통은 왜그리도 잘 까먹노..
2분전에 봤던 코드를 기억 못 하니.. =ㅅ=;;
머.. 외울 코드가 많다는 것 빼고는 할만하다.
처음엔 손가락이 탱탱뿔어버릴 것처럼 아팠는데
한 3일 지나니까 손가락 끝이 조금 얼얼할 뿐..
그럭저럭 적응을 잘 해나가고 있다.

상설이한테 고맙다.
못 알아들어도 잘 가르쳐주고
매일 줄도 맞춰주고 ㅋ


+ 그나저나 이러면 사진은 언제 찍으러 나가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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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최상규 2007/07/27 09:15 # 삭제 답글

    나는 피아노 배우고 싶은데~~~~~요즘 배나온다..ㅡㅡ;;; 사무실 증후군이얌..ㅜㅜ
  • Sigel 2007/07/27 17:47 # 답글

    배우라.. 배.. 난 일할 때도 안 나오던 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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