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싶다.
마음은 답답하고, 안 좋은 일들만 계속 생기고, 아직도 내 주변은 정리가 되지 않고 있고...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집에 있을 때는 답답할 때면 자전거를 타고 조금 돌아다니곤 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무 생각 없이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결국 남는건 없다지만... 거기에 카메라 하나 메고 슝 가다 심심하면 쿡쿡 누를 수 있는 셔터질은 가히 지상 낙원에 간 느낌이랄까...
마음을 못 잡겠다. 연구실 모꼬지 다녀오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나아질까 생각했는데, 정리가 차곡차곡 될까 생각했는데, 더 뒤죽박죽이다.
이런 뒤죽박죽인 생활을 빨리 접고 싶다. 또 다른 환경에 익숙해지고 싶은데... 그것 역시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래서 더 정리가 안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나약한 소리지만 이럴 땐 정말 누가 강제로라도 잡아줬으면 좋겠다. 왜 뛰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잠시 쉬며 왜 뛰는지 도란도란 떠들어보자. 대체 나는 왜 뛰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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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답답하고, 안 좋은 일들만 계속 생기고, 아직도 내 주변은 정리가 되지 않고 있고...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집에 있을 때는 답답할 때면 자전거를 타고 조금 돌아다니곤 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무 생각 없이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결국 남는건 없다지만... 거기에 카메라 하나 메고 슝 가다 심심하면 쿡쿡 누를 수 있는 셔터질은 가히 지상 낙원에 간 느낌이랄까...
마음을 못 잡겠다. 연구실 모꼬지 다녀오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나아질까 생각했는데, 정리가 차곡차곡 될까 생각했는데, 더 뒤죽박죽이다.
이런 뒤죽박죽인 생활을 빨리 접고 싶다. 또 다른 환경에 익숙해지고 싶은데... 그것 역시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래서 더 정리가 안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나약한 소리지만 이럴 땐 정말 누가 강제로라도 잡아줬으면 좋겠다. 왜 뛰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잠시 쉬며 왜 뛰는지 도란도란 떠들어보자. 대체 나는 왜 뛰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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